황회장시아입니다. 2010년도 초반까지만 해도 결혼정보회사가 엄청 많았습니다. 전국적으로 1천개가 넘는다고 알고 있었습니다. 중간에 소셜데이팅 앱 시장도 나오고, 자만추라는 것이 유행하면서 주춤 거리기도 했습니다. 결혼중개업은 국내중개, 국외중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. 제가 직접 구청 담당자에게 확인한 바로 2020년 12월 기준, 서초구청과 강남구청에 국내결혼중개업 등록 업소는 두 개의 구청 합쳐서 60개입니다. (한쪽이 14개, 다른 한 쪽이 46개입니다.) 물론 서울시 모든 구와 전국 수치는 아니지만 전국에서 가장 많이 있다는 두 지역구의 수치입니다. 결혼중개업체 왜 이렇게 많이 줄었나? 결론은 결혼정보회사의 회원 모객이 잘 되어야 하는데, 뒤늦게 시작한 업체들의 경우 선점효과를 누리는 업체들을 따라..